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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태권도의 품새와 품새순서, 새로운품새를 알아봅시다

by 힘찬소나무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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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품새란

 품새는 품과 새의 합성어로, 태권도 정신과 기술의 정수를 모아 심신수양을 직접 또는 간접으로 나타낸 것으로 동작의 됨됨이인 자세, 모양, 그리고 손발의 체계인 서기, 막기, 찌르기, 차기 등 다양한 기법을 구성하는 수련을 말합니다. 품새는 유급자 품새 태극 1장~8장과 유단자 품새(고려, 금강, 태백, 평원, 지태, 천권, 한수, 일여) 17개의 품새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시안 게임으로 인해 새품새가 추가되었습니다. 새품새인 청소년부 비각, 힘차리, 나르샤, 새별, 야망 30~40 세부 어울림, 새아라 50~60 대부 한솔, 나래, 온누리가 있고 기존 품새보다 더 난이도가 있으며 경기에서 누가 더 잘 표현하는지를 겨루는 품새입니다.

아직 올림픽 정식 종목은 아니지만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는 최초로 정식 종목으로 선정됨으로써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2. 품새순서

 태권도 품새의 처음은 태극입니다. 태권도 품새인 '태극'은 총 8장으로 나뉘어집니다. 각 장마다 한 단계씩 추가적인 공격과 방어 자세가 추가되면서 구성됩니다. 태권도 품새인 태극 1장부터 8장까지 모두 익히면, 태권도 1단 또는 1품 심사에 볼 수 있습니다. (지역과 품심사과 단심사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지역은 1장부터 6장까지 익히면 공인단 심사에 응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 품새인 고려를 수련하고, 태권도 1단 또는 1품 취득 이후 1년이 경과한 이후 태권도 2단 또는 2품 심사에 볼 수 있습니다. 태권도 2단 또는 2품을 취득한 이후 2년이 경과한 이후엔 태권도 품새 금강을 수련하며 3단 또는 3품 심사를 볼 수 있습니다. 태권도 품새 금강 이후에는 태백(4단)→평원(5단)→지태(6단)→천권(7단)→한수(8단)→일여(9단)로 이루어집니다.

 

3. 자유품새

 자유품새는 태권도의 기술을 바탕으로 안무와 음악과 함께 어우러진 품새를 말합니다. 자유품새는 참가 선수가 자유롭게 구성해서 품새를 만드는 것으로 태권도의 기술이 들어가야되며 태권도의 기술이 없으면 감점이 됩니다. 발차기의 난이도가 높을수록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발차기에는 앞차기, 뛰어 옆차기, 회전발차기, 연속발차기(스텝발차기), 아크로바틱동작을 넣을 수 있으며 발 서기는 범서기, 뒷굽이, 학다리서리를 시연하지 않았을 경우 감점이 됩니다. 또 경기 중 발바닥 이외의 신체가 바닥에 닿은 경우 감점이 되며 시간은 90초에서 100초 사이로 만들어야 됩니다.

 

4. 마무리

 지금 5번째 글을 쓰고 있는데 태권도에 알지도 못했던 지식들을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새품새가 생긴줄도 몰랐었는데  이 블로그를 작성하면서 공부도 하며 처음에는 검색도 해보고 어느 말이 맞는 것인지 힘들고 어려웠지만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점점 재미있어지고 있습니다. 저의 열정이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겠으나 열정이 불타오르는 한 최대한 열심히 태권도 블로그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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