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탕후루
탕후루는 중국간식입니다. 중국에서는 대표적으로 산사나무열매를 설탕코팅을 하여 빨간색을 입혀서 꼬지에 꽃아 파는 길거리 음식 중 하나였습니다.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때 탕후루가 너무 먹어보고 싶어 중국에 놀러 가는 친구에게 탕후루 배달은 안되나고 졸랐던 기억이 납니다. 탕후루는 언제부터 유행이 되었을까요? 유튜버들 사이에서 asmr로 탕후루를 먹는 것이 트렌드가 되면서 탕후루를 만드는 법 여러 종류의 탕후루 먹방 등 탕후루 하나로 다양한 콘텐츠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탕후루 가게도 생겨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탕후루의 종류 및 맛평가 그리고 조심해야 될 점
딸기탕후루는 한국에서 가장 유행하고 널리 알린 탕후루 중 하나입니다. 딸기의 과즙과 설탕의 당도가 딱 맞게 떨어지면서 설탕과 딸기의 조합이 환상적인 탕후루입니다. 가장처음 탕후루를 도전하신다면 딸기 탕후루를 추천해 드립니다. 그다음은 딸기철이 지나서 새로운 과일인 귤탕후루입니다. 귤탕후루도 먹었을 때 입안에서 과즙이 터지면서 설탕의 조합이 너무 좋습니다. 지금 시즌에는 귤탕후루를 먹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마지막으로는 여러 가지 포도의 탕후루입니다. 포도라서 과즙이 터지는 것은 부족하나 조합이 좋은 탕후루 중 하나입니다. 먹어봤을 때 제일 맛있는 탕후루는 과일이 맛있는 탕후루였습니다. 저번에 귤탕후루 먹었었는데 귤이 너무나 맛이 없어서 탕후루를 다 못먹었 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탕후루를 먹을 때 주의해야 될 점이 있습니다. 저도 아이들이 탕후루 먹을 때 흘긴다고 해서 이게 무슨 말이지 하면서 알아보니 설탕코팅이 날카롭게 깨진 경우 씹지 않고 그냥 삼키다가 목에 걸려서 피를 토했다는 분이 있었습니다. 탕후루를 먹을 때 설탕코팅을 잘게 부서서 삼키는 것을 추천해드힙니다.
3. 마무리
유행하는 음식들은 하나같이 특징이 있습니다. 흔하지만 흔하지 않습니다. 달고나와 달고나커피는 원래 있었던 음식입니다. 지금은 오징어게임 때문에 유명해져서 구하기는 싶지만 그 전에는 달고나를 사 먹으려면 어디로 가야 될지도 몰랐고 학교 앞에 일주일에 한 번씩 파시는 분을 기다리거나 축제를 가면 달고나를 파는 것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10분이면 뚝딱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탕후루도 유행이 되기 전에는 탕후루를 사 먹으려면 인터넷에 검색을 해서 찾아가야지만 사 먹을 수 있는 어려운 음식이었습니다. 집에서는 과일은 꼬지에 꽃아 설탕을 녹인 물을 꽂으면 완성이 되는 간단한 요리입니다. 이렇듯이 유행하는 음식들에는 흔하지만 흔하지 않은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설탕을 이용한 음식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제 생각엔 크렘브렐레라고 설탕을 깨서 먹는 음식입니다. 흔히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조금은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만약 만드는 방법이 쉬웠다면 크렘브렐레라는 음식도 유행이 되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