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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태권도 유치부 수업을 하는 방법

by 힘찬소나무 202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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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치부 수업을 하는 방법

 수업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가 있어야 됩니다. 학생들도 공부를 재미없이 계속하면 능률도 잘 안 오를 뿐만 아니라 결국 성적이 더 떨어지게 됩니다. 태권도 수업도 마찬가지로 재미있게 하여야 됩니다. 그렇다고 매일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매일 똑같은 수업도 하면 안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는 비중을 태권도 30% 유아체육 40% 레크리에이션 30% 로 비중을 두고 수업합니다. 그래서 유아체육으로 몸풀기를 하고 본운동을 태권도 수업을 하면서 레크리에이션수업으로 마무리를 대부분 합니다.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본운동 태권도 수업할 때도 재미가 있어야 됩니다. 애들아 주먹 지르기 해볼까 하나 둘 셋 이렇게 매일 하면 아이들이 지루해합니다. 아빠주먹처럼 지르기 엄마 주먹처럼 지르기 아니면 주먹 지르기를 이용한 멀리 날리기 등등 주제는 동일하나 다양하고 재미있게 수업을 해야 됩니다. 그다음 리액션이 커야 됩니다. 아이들이 이야기에 공감해 주고 크게 리액션을 해주며 수업시간에 재미있게 하여야 됩니다.  

 

2. 아이들이 말을 안듣거나 수업 시 주의점

 아이들이 말을 안들으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많은 사범님들을 봐왔지만 아이들을 통제를 잘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아이들의 칭찬에서 칭찬을 꺼내게 만들어서 집중을 시켜 수업을 하십니다. 칭찬도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 속담이 있듯이 칭찬으로 아이들을 이끌어야 됩니다. 그리고 목표를 줘서 아이들이 목표감을 스스로 이룰 수 있게 도와줘야 됩니다. 예를 들어 자세가 좋은 친구들 한 명 칭찬을 하면 그 옆에 친구도 자세를 바로 앉으며 자기도 칭찬받으려고 할 것입니다. 그 부분을 캐치하여 칭찬을 하여 수업을 통제하면서 즐겁게 하여야 됩니다. 아이들이 말을 안 듣는다고 때리거나 아이들 다보는 앞에서 절대로 혼내시면 안 됩니다. 아이가 잘못했을 때는 조용히 불러 바로 해결해야 되며 집에 갈 때 혼내면 아이는 아무리 재미있었던 수업이더라도 그날 수업은 재미가 없고 혼났다는 기억만 남고 집에 갈 것입니다. 

 

3. 마무리

 제일 중요한 것은 관리입니다. 아무리 입관을 많이 해도 그만큼 퇴관을 한다면 아무리 소용없습니다. 10명이 들어와도 10명이 나간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유치부들은 퇴관할 때 힘들어서 퇴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다시 복관하려고 하는 친구들은 10명 중에 1명이 될까 말까 합니다. 한번 엎질러진 물은 담기가 힘들듯이 아이들이 힘들어서 나가기 전에 아이들 한 명 한 명 잘 체크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퇴관하기 전에 기합이 작거나 수업에 집중을 못합니다. 그리고 소외되어 있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런 친구들은 꾸준히 말을 걸면서 칭찬을 하면서 부모님과 연락을 드리면서 아이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고 채워나가시는 지도자들이 되셨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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