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여름 행사는 어떤 것을 하면 좋을까

무더운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여름엔 어떤 행사를 하면 좋을지 알아봅시다

1. 워터파크

 무더운 여름엔 워터파크가 가장 인기입니다. 아이들 더위를 날려줄 수 있고 재미도 있고 많이 참여를 합니다. 워터파크를 갈 땐 항상 안전을 신경 쓰며 저학년 아이들은 지도자와 같이 놀아야 됩니다. 처음 오는 저학년들은 길을 잊어버리던가 혹여나 위험한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제일 성수기 때 가는 것을 피해 줍니다. 성수기 때 가면 물놀이기구가 전부 개장되어 있지만 사람들도 엄청 많습니다. 아이들의 잊어버릴 확률이 높거나 샤워할 때 사람이 많아 씻는 시간만 1시간을 넘길 수 있습니다. 성수기 1달 전부터 1주일 전에 워터파크를 가시면 적당한 인원수와 재미있고 즐겁게 갔다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물총싸움

 물총싸움으로 아이들의 더위를 날려줄 새로운 행사입니다 하지만 행사를 할 때 많은 인원이 신청해 버리면 아이들이 물총에 물을 받는 시간이 오래 걸려 물을 많이 확보하여야 됩니다. 그리고 넓은 장소 공원이나 운동장에서 서로 안 부딪치게 안전에 기울이면서 해야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총 만들고 앞으로 돌격하기 때문에 너무 많은 장애물이 없는 곳을 정해야 됩니다. 물총놀이는 목표물 맞히기 등 중간에 다양한 활동을 넣어주면 다양한 물총놀이가 되면서 재미는 2배가 될 것입니다. 

 

3.  아이스크림파티 및 팥빙수

 더위를 날릴 음식이 필요합니다. 아이스크림, 슬러쉬, 팥빙수, 수박화채등 더위를 딱 날려버릴 음식이 좋습니다. 보통 마지막주 금요일이나 아이들 방학식 때 행사를 진행하여 한해 여름을 열심히 태권도로 이겨내 보자는 아이들의 목표감을 심어주면 더 좋겠습니다. 레크리에이션활동을 하여 1등은 2번 먹기 직접 만들어 먹기 등 이번 소소한 이벤트도 좋습니다. 다만 너무 많이 먹어 배탈 나는 아이들이 없게 적당히 먹을 수 있게 지도하고 음식은 확인 또 확인하며 유통기한등 잘 확인하여서 재미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  불금파티

 요즘은 토요일 행사보다는 금요일 저녘에 행사하는 것을 부모님이 더 선호하시는 편입니다. 주말에는 많은 가족들이 놀러를 가면서 여가생활을 많이 보내고 있습니다. 또 불금파티를 하면 부모님들께서 오붓이 영화나 맥주 한잔 정도 먹으면서 데이트를 즐기는 분들이 많아 토요일 행사보다는 금요일 저녁행사가 신청을 많이 합니다. 불금파티를 그냥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정해서 해도 되지만 주제를 정하면서 하면 재미도 2배가 됩니다. 저는 포켓몬불금파티 등등 주제를 정해 레크리에이션도 포켓몬이름 맞추기 포켓몬 피구 포켓몬 딱지치기 등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해주니 아이들도 너무 재미있어했습니다. 집에 갈 때 포켓몬빵도 한 개씩 들고 가니 너무너무 좋아했었습니다. 

 

5. 대형키즈카페

 날씨가 더우니 실내로 피하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요즘 키즈카페는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어른들도 데이트 코스로 갈 정도입니다. 키즈카페는 안전요원들이 있으며 길을 잊어버릴 일이 없어 저학년 소극적인 친구나 노는 것을 어려워하는 친구들과 함께 지도진이 같이 다니면 좋습니다. 하지만 저학년 친구들이 더 잘 놉니다. 저학년들은 부모님의 보호에 놀아서 그런지 자유롭게 풀어주면 해방감을 느끼면서 재미있게 노는 아이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저는 키즈상상월드를 제일 좋아하고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모든 행사는 재미가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1순위인 안전입니다. 아무리 재미있게 계획을 잡았어도 다치고 오면 신뢰와 믿음이 무너집니다. 지도자분들도 행사하기 하루 전날에 머리에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면서 행사를 그려봅니다. 그러면 행사에 채워야 될 부분과 안전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여름도 열정으로 땀 흘리기 시 바랍니다.